허용전류에 따른 전선의 굵기 선정 1편 - 공사방법의 이해
본문 바로가기

같이 공부해요

허용전류에 따른 전선의 굵기 선정 1편 - 공사방법의 이해

수용가에서 사용할 부하설비나 계약용량에 따라서 메인 차단기의 용량을 선정할 것입니다.

메인 차단기 용량을 결정했다면 그 차단기 용량보다 허용전류가 크도록 전선의 종류나 굵기를 선정해야 합니다.

전류가 흐르면 열이 발생하여 전선의 피복이 녹아버려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전선이 녹지 않고 흐를 수 있는 최대 전류를 계산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허용전류는 공사방법에 영향을 받는데, 공사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공사방법 C

공사방법 C는 벽에 케이블을 고정시킨 공사방법입니다.

공기 중에서는 열의 발산이 잘되기 때문에 허용전류가 높습니다.

절연전선은 관에 넣어 시공해야 하므로 예시에 절연전선이 아닌 케이블만 있습니다.


2. 공사방법 B1, B2

공사방법 B1, B2에는 여러 가지 공사방법이 있는데, 그중 첫 번째는 전선에 관을 써서 벽체에 고정한 경우입니다.

관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공사방법 C에 비해 열 발 산이 쉽지 않아 허용전류가 적습니다.

관 안에 들어있는 전선이 절연전선 여러 가닥이나 단심 케이블 여러 가닥이라면 공사방법 B1

관 안에 들어있는 전선이 다심케이블 한가닥이라면 공사방법 B2입니다.

다심케이블은 하나의 케이블에 여러 가닥의 전력선이 모여있으므로 열을 더 발산하기 때문에 허용전류가 B1보다 적습니다.



콘크리트 벽 내부에 전선관을 통해 절연전선이나 케이블이 매입되어 있는 경우도 공사방법 B입니다.

마찬가지로 절연전선이나 단심 케이블이라면 공사방법 B1, 다심케이블인 경우 공사방법 B2입니다.


3. 공사방법 A1, A2

공사방법 B1, B2처럼 벽에 매입되는데

만약 그 벽에 단열재가 있으면 공사방법 A1, A2를 적용합니다.

단열재는 보통 내부의 외벽 쪽에 시공하여 겨울철에 실내외부로 열의 이동을 억제하여 단열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외측 콘크리트 벽에 단열재를 넣고 석고보드로 마감하는 식으로 공사합니다.

단열재는 전선관에서 발생하는 열이 발산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허용전류가 가장 낮은 공사방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절연전선이나 단심 케이블은 A1, 다심케이블은 A2입니다.

만약 관이 콘크리트 바닥을 지나 단열 재벽을 통과한다면 공사방법은 B1, B2가 아닌 A1, A2를 적용합니다.

공사방법은 그 전선이 공사된 환경 중에 가장 가혹한 환경을 기준으로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4. 공사방법 D1, D2


ELP관을 이용하여 케이블을 땅에 묻어 지중 전선로 공사를 한 경우 공사방법 D1입니다.

지중 전선로의 관에는 반드시 절연전선이 아니라 케이블을 써야 하므로 예시에 절연전선이 없습니다.

주로 한전에서 수용가로 인입을 지중으로 받는 경우, 가로 신호등 공사 시에 사용하는 공사방법입니다.

땅에 묻히므로 열의 발산이 쉽지 않아 허용전류가 낮습니다.

케이블을 땅에 직접 묻는 경우는 잘 없으므로 D2를 적용할 일은 잘 없습니다.
(KEC 334.1에 따른 직접 매설식 공사는 트라프나 방호 물에 넣거나 케이블 위에 견고한 판이나 몰드 등을 시공해야 하므로 관에 넣어 시공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

5. 공사방법 E, F


케이블을 케이블트레이에 태워서 시공하는 방법으로 열 발산이 좋아 허용전류가 높습니다.

단심인 경우 E, 다심인 경우 F입니다.